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주말 8회 운영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서울시가 916()부터 1022()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오후 4~9)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8차례에 걸쳐 한강달빛야시장을 연다.

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대의 푸드트럭과 54개 판매부스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소개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탄소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야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회수와 세척을 거쳐 재사용되는 다회용기에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번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푸드트럭 운영자와 청년 예술가, 상품제작가들에게 소비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시장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다.

서울시는 야시장은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국회의상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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