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엄금희 대기자] 안성시가 지난 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9월 혁신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김영자 안성 2동 아양 3통 부녀회장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이 있었다. 

혁신 소통의 날은 직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인 청렴을 주제로 매월 진행하며, 혁신 소통의 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봉사에 따른 선행도민상을 표창한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영자 안성 2동 아양 3통 부녀회장은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반찬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경기도지사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안금은 안성 2동 총부녀회장은 "안성 2동은 안성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로서 안성의 동서 도로인 중앙로, 장기로, 강변로와 남북도로인 안성맞춤로가 동시에 통과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등 잠재력이 풍부한 마을로 인구수만 해도 2만 5천 명이 상주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김영자 안성 2동 아양 3통 부녀회장의 경기도지사 표창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안성 2동의 모든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가 생활 속의 취미가 되는 자연스러운 활동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학재 안성 2동장은 "안성 2동 안금은 총부녀회장 및 김영자 아양 3통 부녀회장 등 부녀회원 모두가 반찬 나눔 행사 및 복달임 행사 등 나눔과 봉사를 이끌어 주고 있어 항상 자랑스럽다"라며 더불어 "부녀회 자원봉사자 및 그 가족 여러분 모두가 안성 2동의 얼굴"이며 "나눔과 봉사로 기부 천국 안성 2동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부녀회 자원봉사의 물결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