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9월 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익산 집중 여행의 달'을 운영한다.

서동 축제(9월15∼17일), 추석 연휴·개천절(9월28∼10월3일) 등 황금연휴를 맞이해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익산시 문화관광재단과 4성급 호텔인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스탠다드(더블·트윈) 객실과 조식(2인)을 12만원(1박 기준)에 제공한다. 또 익산 관광 캐릭터인 '마룡이' 캐리어 네임택과 익산 문화·관광 서적 1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에 열리는 서동 축제를 비롯해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NS푸드페스타 등 익산시 문화행사, 축제, 관광지 1곳을 방문 후 관련 사진을 SNS에 올려 웨스턴라이프호텔 프런트에 인증하면 숙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의 예약은 이 호텔 홈페이지 또는 전화(☎ 063-720-3000)로 하면 된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백제 왕도인 익산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축제 및 문화행사, 관광지를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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