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자체 할인금액에 따라 최소 400원~최대 2,300원 할인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주문하면 카페 자체 할인에 3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시범사업을 91일부터 11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매장에서 개인 컵 사용 고객에 할인 혜택을 이미 제공하고 있거나 서울시 사업 참여를 위해 새롭게 할인할 계획이 있는 카페 100개 매장을 모집했으며, 129개의 카페가 할인제 참여를 신청했다.

참여 카페 중 개인 법 사용 자체 할인액이 가장 높은 곳은 2,000, 최저할인액은 100원이다. 여기에 서울시 지원금액 300원을 추가하면 최소 400원부터 최대 2,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컵 사용 추가 할인제참여 카페는 스마트서울앱과 서울시 보조사업자 에코텀블러의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제 참여 매장도 텀블러데이를 운영하며 매장별 운영 일자는 96일 이후 에코텀블러 카페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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