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전남 진도군은 8월 25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씬나부네 썸머나이트'를 개최한다.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6월 문을 연 어울림센터(구 우체국)에서 귀신의집, 호러퍼레이드, 귀신분장 체험, 호러 포토존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야시장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에게 당일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민다.

군 관계자는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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