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2020년 11월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5'(PS5)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4,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IE는 짐 라이언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블로그 글을 통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4,000만 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훌륭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추진력은 계속 가속도를 더하고 있으며, 현재 2,500개 이상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IE는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한 40개의 PS5 인기 게임 타이틀 목록도 소개했다.

목록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엘든 링',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파이널 판타지 16', '피파 23',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이 꼽혔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는 이날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 6번째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매장을 열고, 8월 13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주변기기와 인기 타이틀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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