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G마켓과 옥션은 한정판 도서 '99그램(g) 에디션' 시즌 2를 시작한다.

99그램 에디션은 G마켓이 독서를 장려하고자 2017년 선보인 도서 브랜드다. 한권의 책을 여러 권으로 나눠 가볍게 갖고 다닐 수 있게 제작됐다. 브랜드 명칭은 권당 무게가 약 99g이라는 점에 착안해 명명됐다. 출시 후 2년간 20개 에디션을 특별 제작해 약 3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99그램 에디션 시즌2 첫 작품은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공부'다. 과학 지식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 쓴 책으로 최근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작이다.

G마켓은 원본을 3권의 도서로 제작해 2,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팟빵 오디오 매거진 '유시민의 문과공' 이용권도 사은품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웹사이트 상단의 '99그램 에디션'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인문학·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99그램 특별판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휴가지나 카페, 대중교통수단 등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도서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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