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서 개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음악 페스티벌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2023 JUMF)'이 8월 11일부터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통 록부터 힙합, 케이팝(K-POP), 블루스, 인디밴드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주를 대표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크라잉넛, 자우림, 로다운30, 로맨틱펀치, 해리빅버튼, 민트그레이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매주 금요일 밤에 전주한벽문화관 마당창극 야외공연장에서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인 댄스컬 '전주비빔밥, 그 맛(味)의 시작'을 무대에 올리고 토요일 오후에는 전주한벽문화관 전통혼례청에서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를 선사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대사습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소리의 본고장"이라며 "여름을 맞아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줄기 시원함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