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삼성전자가 712일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뷰카메라비스포크 오븐(모델명: MC35A8899)을 대상으로 카메라 식품 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즉석밥과 냉동 피자, 핫도그, 돈카츠, 크로아상 등 10여종의 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오븐은 옵믄 고유의 기능은 물론 에어프라이어, 그릴, 전자레인지 기능도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 제품으로, 홈 베이킹, 찜 요리, 건조 및 발효까지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메라 식품 인식기능이 적용된 비스포크 오븐은 이브닝 코랄, 모닝 블루 2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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