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출격
웹툰X드라마 시너지, 전편 넘을 ‘흥행 대기록’ 기대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웹툰 원작의 흥행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7월 29일 시즌2 첫 방송을 알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경이로운 소문’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tvN에서 오는 29일 방영을 예고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웹툰 누적 조회수 1.9억회, 누적 열람자 900만 명, 시즌1 드라마 OCN 개국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웹툰과 드라마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던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영생을 갖고자 사후세계 ‘융’에서 도망친 악귀들을 붙잡기 위한 ‘카운터’들의 활극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신선한 세계관, 카운터와 악귀들의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따뜻한 인간미와 입체적인 캐릭터 등이 골고루 빛나면서 남녀노소, 국내외 불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즌1, 2, 올해 3월부터 시즌3이 연재 중이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인니 등 카카오엔터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시즌3은 스무살 성인이자, 세계적인 카운터로 성장한 소문과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자랑하는 ‘카운터즈’ 식구들, 점점 강력한 악귀로 진화하는 최종 빌런의 등장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역시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첫 화 시청률 2.7%로 시작해 최종화 11%로 종영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닐슨코리아 기준) 방영 당시 넷플릭스에서도 한국의 TOP10 콘텐츠 1위에 올랐다.

뜨거운 기세로 제작된 시즌2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시즌1의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한편 새로운 카운터와 악귀역에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드라마 시즌2는 웹툰의 시즌2와 스토리 흐름을 같이 한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밤 9시 20분이다.

드라마 시즌2 컴백 소식과 함께 ‘경이로운 소문’ 웹툰 전 시즌을 복습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엔터는 웹툰과 드라마 연계 이벤트를 준비한다.

회사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이용자 대상으로 드라마 시사회인 ‘tvN 경이로운 시사회’ 참석 티켓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해당 시사회는 주연 배우들과 함께 오는 21일 저녁 7시 서울 소재 CGV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경이로운 소문’ 웹툰을 읽은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3,000캐시, 주연 배우 사인 포스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이로운 소문’ 원작자인 장이 작가는 “드라마가 시즌2까지 나오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한층 더 성장한 소문과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담긴 ‘경이로운 시즌2’ 웹툰과 드라마 모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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