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도 기존보다 1% 낮은 할부금리 적용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가격인하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동차 할부금리도 인하조짐이 시작됐다.

현대캐피탈은 이달부터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모든 차종의 자동차 할부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모든 현대차그룹의 차량을 모빌리티 할부·M할부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5.4%, 48개월 5.5%, 60개월 5.6%의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이달부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 금리를 기존 대비 1%포인트 낮췄다.

이 상품은 현대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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