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블랙박스 영상 공모
안전한 교통문화와 사고 감소 위해 공모전 개최
7월 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국민의 교통문화 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2023 교통안전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청, 손해보험협외, KB손해보험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통사고 영상뿐만 아니라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영상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spectory.net/dashcam/KoROAD)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매주 20명을 추첨해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접수된 영상은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상황 적절성과 콘텐츠 활용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부분별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등 총 15명을 선정하고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7월 26일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영상은 참가자 본인이 소유한 영상이어야 하며, 모든 응모작은 공단의 교통안전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황상섭 미래교육처장은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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