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20명 모집

약자와의 동행 정책·체험후기 등 SNS 홍보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은 온라인 서포터즈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은 온라인 서포터즈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서울시)

 

[컨슈머뉴스=이재용 기자]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를 동행메이트로 모십니다."

서울시는 따뜻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확산할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이하 동행메이트) 20명을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동행메이트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정보와 관련 행사 소식, 정책 체험 후기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는 일평균 방문자 1000명 이상, 인스타그램·유튜브는 구독자 1000명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자 또는 블로그 인플루언서, 유튜브 실버버튼 보유자 등 운영자는 선발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포트폴리오 제출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동행메이트는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의 협업을 통하여 ‘약자와의동행’ 정책 소개, 체험행사 수기, 약자를 위한 혁신 기술 소개 등의 콘텐츠를 기사 또는 영상으로 제작 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행메이트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참가 신청 구글 폼(http://forms.gle/DgLifVtjgYEA9TNJ7)을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특별시청 공식 누리집(www.seoul.go.kr) 고시공고 란의 링크를 통하여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동행메이트 1기 선발 결과는 5월 4일 오후 4시까지 서울특별시청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보된다.

김미경 서울특별시 동행사업담당관은 “다양한 약자 관련 사업들을 체험수기와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약자동행정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 전달할 서포터즈 모집에 열정 가득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