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주형 기자] NS홈쇼핑이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갔다.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용품 구매 비용을 후원한 것이다. 

NS홈쇼핑은 3월 21일 본사에서 성남시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방용품 나눔 후원식을 가졌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날 NS홈쇼핑은 후원식에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스프레이식 소화기 1875개를 구매해 분당구청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화재 취약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매년 3000만원을 성남시 화재취약계층의 기초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후원금으로 전달해왔다. 모두 함쳐 후원금은 1억8000만원에 달한다. 성남시의 일부 지역 중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거밀집지역과 복지시설 등에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화재 감지기, 세이프백 설치 등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사회의 기본이자 중요한 가치인 안전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을 해왔다.”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