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24시까지 동영상 파일 이메일 접수

‘시민이 만드는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가…서울 소재 대학생ㆍ직장인도 가능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컨슈머뉴스=왕대웅 기자]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첫 번째 '시민안전 소방 유튜브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제1회 시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보며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공모전의 주제는 ‘시민이 만드는 생활 속 안전’이며 20초 이상 1분 이내 동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고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서울 소재 대학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하려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4월 17일(월) 24시까지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으로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1일 개최되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 개막식을 통해 진행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서울시 영상매체, 서울소방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이동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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