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타바코 스틱 모아서 버릴 수 있는 ‘클립 트레이’ 900원에 판매

[컨슈머뉴스=김종학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스 3 듀오 (IQOS 3 DUO)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용한 전자담배 기기 전용 타바코 스틱을 모아서 버릴 수 있는 휴대용 클립 트레이를 현재 판매하는 가격보다 90% 할인된 가격인 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매장에 한해 진행되며, 선착순 3,000개 한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대체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및 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한 ‘바다사랑 캠페인’, 제주 올레길의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 (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도심 거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 등 다수의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AWS)’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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