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활동에 함께 하는 유튜브 홍보대사 ‘행복크리에이터’ 첫 출범

행복얼라이언스, 아동 결식문제 해결 ‘행복크리에이터’ 모집(사진=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 아동 결식문제 해결 ‘행복크리에이터’ 모집(사진=행복얼라이언스)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함께하는 ‘행복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기업 · 지방정부 · 시민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교육 지원, 아동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복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얼라이언스 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대사로서 이번 달 20일(수)까지 3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구독자가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행복도시락이 기부되는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행복크리에이터는 결식우려아동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유튜버라면 채널 구독자 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수)까지 행복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복크리에이터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ESG MCN 전문 그룹 ‘파이브세컨즈’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파이브세컨즈는 사회적 가치와 콘텐츠를 접목하는데 주력하며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크리에이터는 단순한 유튜브 인플루언서의 의미를 넘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파트너”라며 “행복크리에이터들의 반짝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가진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08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13만 5천 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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