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팔로워 달성 임박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14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시아지우와 쌍둥이 자매이자 가상인플루언서인 jojo가 함께하는 ‘지우조조’ 싱글앨범이 출시 임박했다.

시아지우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댄스 분야 1위, 가창력 분야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신예 스타다. 틱톡에 데뷔한 이후 단기간에 1,420만명 이상의 팔로워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틱톡 3위를 달성하는 등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저스트컬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스트스튜디오에 슈퍼쥬니어 신동 감독과 함께 여러 작업들을 함께 하고 있다. 

‘지우조조’는 ‘지우 메타버스’의 콜라보 작품으로, 금번 출시하는 싱글앨범은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지우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쌍둥이 자매의 만남을 의미한다. 시아지우의 쌍둥이 자매 jojo는 메타휴먼(가상인간)으로 지우의 명성에 힘입어 단기간 높은 팔로워를 보유한 가상인플루언서로써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인플루언서 jojo는 ‘지우조조’ 싱글앨범 출시 외에도 드라마 촬영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그녀의 데뷔 소식에 맞춰 비트코인 채굴기 회사 ‘비트메인’ 광고에 출연함과 동시에 타오바오에 1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장산두줘’와 계약체결하였으며, 모델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상인플루언서 jojo의 매니지먼트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주걸륜과 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컬리스타와 120여개의 영화제의 행사 및 영화제 주석인 홈즈의 무비플래닛, 국내는 Kplay Contents이 맡게 되어 세계무대에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jojo의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금번 데뷔하는 가상인플루언서 jojo의 매니지먼트는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의미를 갖고 있다"라면서 "중심화되어 있던 매니지먼트를 탈중심화 분산화 조직(DAO)이라는 개념의 공유 매니저라는 개념을 접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글로벌 매니저 10,000명이 jojo를 함께 운영한다는 목표로 jojo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NFT화 하여, jojo의 활동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쉐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면서 "jojo는 가상인플루언서이므로 NFT를 보유한 매니저들은 그녀와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 jojo가 시도하는 공유 매니저 프로그램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장기화된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제안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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