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과거 5년간 유례없는 상승세를 지속한 주택 가격은 경기불황에 금리인상의 영향까지 더해지며 올해는 전국 평균 3.3% 하락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3월 24일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의 주택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상승세를 지속한 주택가격은 경기위축과 금리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래량 감소는 2년 전인 2021년 하반기에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쿠팡은 4일 뉴스룸을 통해 “매년 근거 없이 쿠팡을 모함하는 시계산업협동조합(이하 시계조합)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쿠팡은 100여명의 전담 인원과 혁신 기술을 통해 위조상품을 선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쿠팡은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직매입을 통해 로켓배송이라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계조합은 외부 셀러 비중이 낮은 쿠팡이 위조상품을 방치한다고 주장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특허청의 관련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커머스 업계와 관련기관의 위조상품 차단노력으로 위조상품 판매 업자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정부가 발표한 ‘12·16부동산대책’에는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확대적용 지역에 대한 추가 확대안도 포함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 지역들이 있는 노원 등 5개구 37개동을 추가하면서 서울 전역을 규제의 사정권 안에 넣었다. 또한 경기도 역시 최초로 13동을 포함시켰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 13개구 전지역과 경기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 등이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을 분양가상한제
[컨슈머뉴스=김현우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속에서도 개인사업자(자영업자)의 은행 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300조 2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2조 1천억 원 증가했다.개인사업자 대출이 3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으로 증가 속도도 역대 가장 빠르다.올해 1~5월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액은 11조 3천억 원이다.2008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액수다.2016년(8조 5천억 원), 2017년(8조 9천억 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