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앞으로 학생이 폭력에 노출되면 즉시 지원하는 전방위적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다.학교폭력 가해 행위의 심각성과 고의성 등을 고려해 전학 조치의 졸업시 중간 삭제 제도를 폐지해 졸업 후 2년간 학교생활기록부에 보존한다.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코로나19 지속으로 학생의 신체·심리적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학생 대상 폭력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복합화되는 경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취업 제한에 대해 관계 법령을 준수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삼성전자에 권고하기로 했다. 하지만 준법위 관계자는 “이 부회장에 대한 해임이나 사임 권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준법위는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정기회의를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준법위는 “취업 제한 요건과 범위에 대해 불명확한 점이 있으나 관련 절차 진행 과정에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법무부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4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이번엔 시즌1 출연자인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트시그널은 범죄시그널”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30일 MBN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대학 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그곳에서 알게 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