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혼인·출산가구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6개 법령과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을 보면, 태아를 포함한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공공분양(뉴:홈) 특별공급(연 3만호), 민간분양 우선공급(연 1만호), 공공임대 우선 공급(연 3만호)을 신설한다. 뉴:홈 특별공급에 맞벌이 가구는 1인 소득 기준의 2배인 월평균소득 200%까지 청약 가능한 추첨제(각 유형별 10%)를 신설한다. 민간분양 다자녀 특별공급 대상을 뉴:홈과 동일하게
양경숙 의원 "사소한 실수로 내 집 마련 기회 잃어"정보 연계·제공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안 발의[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최근 5년간 무주택 청약 당첨자 10명 가운데 1명이 부적격으로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는 청약가점 입력 오류 같은 사소한 실수로 주택 취득 기회를 눈앞에서 날렸다.16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청약홈' 당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적격 당첨으로 취소된 비중은 전체 당첨(109만9,446건)의 10.2%에 달하는 11만2,553건으로 집계됐다.
[컨슈머뉴스=윤상천기자]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의 현직 분양소장이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보유한 권소혁 소장이 주택청약의 필수 참고서가 될 ‘주택청약의 정석’을 지난 1일 발간했다.최근 ‘청약부적격 당첨’, ‘줍줍’ 등 부동산 관련 기사에서 주택청약과 관련된 용어를 빈번하게 볼 수 있어 청약제도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제도가 자주 바뀌고 복잡하여 일반인들이 정확한 내용을 몰라 청약하지 못하거나 부적격 당첨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권소혁 롯데캐슬 분양소장은 수도권, 지방 등 전국적으로 분양업무를 수행하면서 평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2019년에는 공정시장가액 비율과 종합부동산세율이 인상돼 1주택 이상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감면되고,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 연령을 확대하는 등 실수요자들을 위한 우대 정책도 마련된다. 또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되고 민영주택 공급 시 추첨제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등 청약 제도도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