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국회가 표류하면서 법안처리가 지연되면서 초등학교 1, 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 재개가 새 학기에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개학을 2주 정도 남겨둔 지금까지 법안처리가 미뤄지면서 최소한 1학기 방과 후 영어수업은 불가능해졌다. 이미 각 초등학교는 방과 후 수업 계획을 마무리한 상태인데 영어 수업은 빠져 있다. 현재 상태로는 초등 1, 2학년생들은 영어수업을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으로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초등학교 1, 2학년의 방과 후 영어수업은 지난해부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