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최근 한 달간 주가가 40% 급등했던 의류 제조 유통업체 에프앤에프(F&F)가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까지 달성하자 시장에서는 F&F의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면세와 중국 현지 사업 고성장으로 분할 후 기업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F&F는 분할 재상장을 위해 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오는 21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1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F&F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거래정지가 되기 전인 지난 4월 28일까지 한 달에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배당주 지수보다 더 좋은 배당주를 찾기 위한 방법은 배당주 지수의 정기변경일에 신규 편입 종목을 활용하는 것이다. 새로 편입한 종목의 수익률이 좋고 편출한 종목의 수익률이 나쁘면 종목 교체의 효과가 있다.지난해 신규 편입된 종목인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자산신탁, 신영증권, DB금융투자, AJ네트웍스 등 9개 대다수가 배당률 3% 넘는 고배당 종목으로 나타났다.2019년 하반기부터 신규 편입 종목은 배당주 지수를 아웃퍼폼하고 편출 종목이 언더퍼폼하고 있는데 올해 효과가 더 커지고 있다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올해 1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한 한섬(020000) 주가가 하루만에 7% 이상 상승했다.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10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한섬은 7.74% 오른 4만8050원에 마감했다. 올해 상승률이 58%에 달한다. 기관이 8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547억원, 개인은 287억원을 순매도했다.주가가 급등한 것은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더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한섬은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52
`수소전지` 두산퓨얼셀 -11%셀트리온 3형제 5~6%대 급락삼성카드도 주가 4.6% 떨어져"실적 못받쳐주면 당분간 악재"[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공매도를 부분 재개한 첫날인 3일 한국 증시는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대거 찬바람을 맞았다. 코스닥은 바이오주가 시가총액 상위권을 휩쓸고 있어 코스피보다 타격이 컸다.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하락폭을 키웠고 이는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져 주가가 떨어진 종목도 대거 속출했다. 이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재개했지만 고평가 논란을 빚은 종목들은 주가 하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KT DS와 컨소시엄 형태로 신영증권의 주요 금융거래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금융사의 클라우드 도입률은 38%이지만, 이 가운데 절반 가량(41.4%)이 내부 업무 시스템 등 중요도가 낮은 곳에 활용되고 있다. 금융권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도입하는 사례는 신영증권의 이번 사업이 최초다.신영증권의 이번 전환 사업에서 KT는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Cloud Service Provider)’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