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배당주 지수보다 더 좋은 배당주를 찾기 위한 방법은 배당주 지수의 정기변경일에 신규 편입 종목을 활용하는 것이다. 새로 편입한 종목의 수익률이 좋고 편출한 종목의 수익률이 나쁘면 종목 교체의 효과가 있다.지난해 신규 편입된 종목인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자산신탁, 신영증권, DB금융투자, AJ네트웍스 등 9개 대다수가 배당률 3% 넘는 고배당 종목으로 나타났다.2019년 하반기부터 신규 편입 종목은 배당주 지수를 아웃퍼폼하고 편출 종목이 언더퍼폼하고 있는데 올해 효과가 더 커지고 있다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핵심 요인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자금력 때문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탓에 빚투(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고 10년여 만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여기다 대장주들의 실적이 어닝스프라이즈를 나타내면서 경기회복 기대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2저1고'의 환경이 이를 떠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친환경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