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특금법' 시행은행계좌 발급 의무화 등 신고 요건 까다로워4개 대형 업체 외 소형 거래소 다수 폐업 불가피[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정의하고 사업자에게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지우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이 25일부터 시행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 대변화가 예고되고 있다.특히 현재 100여 곳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