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앞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사지 않고 빌려 쓸 수 있는 ‘리스폰’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손잡고 휴대전화 리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휴대전화 리스 운영은 맥쿼리가 맡고 SK텔레콤은 대리점 등을 통해 유통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등 신형 프리미엄 휴대전화가 리스폰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리스폰은 자동차 리스처럼 고객이 스마트폰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리스 회사 소유의 제품을 매월 사용료를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