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배당주 지수보다 더 좋은 배당주를 찾기 위한 방법은 배당주 지수의 정기변경일에 신규 편입 종목을 활용하는 것이다. 새로 편입한 종목의 수익률이 좋고 편출한 종목의 수익률이 나쁘면 종목 교체의 효과가 있다.지난해 신규 편입된 종목인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자산신탁, 신영증권, DB금융투자, AJ네트웍스 등 9개 대다수가 배당률 3% 넘는 고배당 종목으로 나타났다.2019년 하반기부터 신규 편입 종목은 배당주 지수를 아웃퍼폼하고 편출 종목이 언더퍼폼하고 있는데 올해 효과가 더 커지고 있다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를 비롯한 중대재해가 발생한 주요사업장 1466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연간 산재 사망자가 2명이상인 곳은 대우건설, 두산건설, SK건설, 한국석유공사를 포함한 8곳이었다.고용노동부가 10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명단을 공표했다.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명단공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해마다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으로 형벌이 확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산안법상 중대재해는 피해규모가 사망자 1명이상, 3개월이상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증시 주변 100조 대기, 70조에 이른 예탁금 덕에 코스피 3000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빚투'의 그림자는 결국 짙어지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금융 투자권 '버블'은 실물경제 부채 위기를 앞당길 수 있다.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8조2873억원으로 지난달 31일(65조5227억원) 대비 4.2%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처음으로 65조를 돌파한 지 약 한달 보름 만에 68조원을 넘어섰다.이날 유동성에 힘입은 코스피 지수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