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다음 달 3일부터 주식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개별 종목의 수급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 가운데 공매도 유입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는 고평가된 기업, 전환사채(CB) 발행 잔액이 많은 종목 등이 꼽힌다.KB증권은 28일 공매도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 SKC, 한솔케미칼, HMM, 한국항공우주, 현대미포조선, KCC, SK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등을 제시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이 기업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코로나이후 국면에서 주가 상승을 주도한 성장주보다는 이익과 주가간 괴리율이 커진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하고 있다.올해 한국기업들의 연간 순이익 예상치는 140조원을 돌파하며 과거 사상 최대 순익을 넘어섰고, 주가도 3200선을 오르내리며 1월 고점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미국 S&P500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주가도 4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작년 2월이후 이익과 주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중이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을 바라보는 사회의 일부 부정적 인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회가 기업과 기업인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공언했다.최 회장의 이 같은 의지 표명은 ‘SK 회장’ 자격이 아닌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뜻으로, 그동안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 등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최 회장은 30일 경북 안동시 소재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열린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초청 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