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KB손해보험은 4일,고객의 건강과 안심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보험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KB손해보험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KB손해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보험,그 이상의 보험’을 지향하는 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과 달리 건강과 안심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보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서비스로는 ▲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56.0%로 지난해 말보다 19.0%p 하락했다.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을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보험업법에서는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BC비율의 하락은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감소하고, 보험위험액과 신용위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내달 선보일 4세대 실손보험 상품의 판매 개시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17년 3세대 실손 출시 후 4년 만에 개편되는 상품으로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고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항목의 보장 범위를 크게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타지 않았다면 다음해 보험료가 5% 할인되고, 반대로 비급여 보험금이 300만원을 넘으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ㆍ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계열사 중 KB손해보험,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복수대표 체제로 운영중이었던 KB자산운용은 1인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리고,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생
[컨슈머뉴스=주종빈 기자] 국세청이 보험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세무조사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을 끌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1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KB생명보험 본사에 조사1국 직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벌였다.이로써 최근들어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보험사만 5곳에 달하게 됐다. 국세청은 최근 교보생명, ING생명,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의 보험사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돌입한 바 있다. 이들 보험사들은 단순한 정기 세무조사일 뿐 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이번 세무조사는 2014년 이후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