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지방 금융지주사인 DGB금융지주는 2%대 상승세고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도 각각 1%대 오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았다.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금융주들이 깜짝 실적으로 축포를 쐈다.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됐던 상황인데, 예상보다 더 좋은 실적으로 투자자들을 한껏 들뜨게 하고 있다. 주주환원 기대감도 커지는데 주가는 아직 저평가 상태다.26일 오후 12시8분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550원(1.47%) 오른 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경기가 풀리는 조짐이다. 인플레이션 분위기가 짙어지는 국면에서 철강주와 은행주의 수익률이 두드러지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 상승의 바로미터다. 최근 기술 성장주인 미국 나스닥 지수 하락 폭이 큰 반면 에너지와 소재 등 가치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급격하게 금리가 움직인 만큼 당분간 인플레이션 수혜 업종과 종목으로 순환하는 흐름이 강할 가능성이 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한달 간 KRX 업종 지수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수는 KRX철강지수였다.철강 업종 10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