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주형 기자] KT가 5G나 LTE 등 무선 환경에서도 더 높은 보안성 확보를 위해 양자암호에 기반을 둔 가상사설망(VPN) 기술을 안랩과 상용화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상용화 한 양자암호 VPN 기술은 KT 융합기술원이 2020년 개발한 특허 기술을 토대로 구현한 것으로, 기존 유선 중심으로 활용됐던 양자암호 보안을 무선에까지 확장해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특히 이 양자암호 VPN은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연결되는 구간을 암호화 해 접속 방식(유/뮤선)에 관계 없이 양자암호 보안이 가능하다. 클라이언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안랩이 2022년에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정리해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28일 발표했다.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 위협은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생활 속에 스며드는 IoT 환경을 노린 해킹 본격화 △첨단 기술 노린 국가지원 조직의 공격 △랜섬웨어 조직 운영 및 공격 고도화 △새로운 공격 포인트 발굴 확대 등이다.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격자들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이
[CEONEWS=이재훈 기자] 안랩이 20일 ‘Secure Cloud, Intelligent Transformation (안전한 클라우드, 지능적 전환)’을 주제로 열린 통합 보안전략 온라인 콘퍼런스 ‘안랩 ISF 2021(AhnLab ISF 2021, 이하 ISF 2021)’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웨비나(온라인) 방식으로 1500여 명이 접속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존 아마토(Jon Amato)의 키노트를 비롯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클라우드 보안방안 △OT (운영 환경) 보안 위협 대응 △안랩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가짜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화면을 보여주는 신종 랜섬웨어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5926.tmp.exe’, ‘e291.tmp.exe’, ‘a717.tmp.exe’ 등의 이름(추후 변형 가능)으로 tmp파일을 사칭해 다양한 경로로 악성파일을 유포했다. 공격자는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파일명에 ‘임시파일’ 확장자명(.tmp)을 붙였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실행파일(.exe)이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특정 URL에 접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