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사이버다임은 지난해 연 매출 176억원을 넘겨, 2020년 대비 21%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이버다임은 문서중앙화 시장의 대표주자로, 최근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문서 유출 문제와 랜섬웨어 등 내·외부 보안 위협을 예방하는 문서 관리 솔루션으로 각광받으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전체 매출 중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매출 비중은 대기업 대상 제품 데스티니 ECM이 64%, 중소기업(SMB) 대상 제품 클라우디움은 32%를 차지한다. 금융, 제조 기업 등 굵직한 대형 사업을 잇따라 수주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안랩이 2022년에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정리해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28일 발표했다.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 위협은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생활 속에 스며드는 IoT 환경을 노린 해킹 본격화 △첨단 기술 노린 국가지원 조직의 공격 △랜섬웨어 조직 운영 및 공격 고도화 △새로운 공격 포인트 발굴 확대 등이다.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격자들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이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가짜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화면을 보여주는 신종 랜섬웨어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5926.tmp.exe’, ‘e291.tmp.exe’, ‘a717.tmp.exe’ 등의 이름(추후 변형 가능)으로 tmp파일을 사칭해 다양한 경로로 악성파일을 유포했다. 공격자는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파일명에 ‘임시파일’ 확장자명(.tmp)을 붙였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실행파일(.exe)이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특정 URL에 접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