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도시가스 요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 소상공인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 같은 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분할납부 신청은 해당 도시가스사에 전화나 방문, 전용앱을 포함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소상공인이라면 도시가스의 용도별 요금 중 일반용(약 67만개소)과 업무난방용(약 20만개소) 요금을 사용할 경우 서류 없이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 확인만으로도 분할납부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14일(화)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영천시와 함께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화) 밝혔다.섬유 및 자동차부품 관련 제조업 공장들이 입주한 ‘언하 공업지역’은 지난 1979년 공업지역 지정 후 40여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반시설 노후화, 산업환경 변화, 근로자 지원시설 부족 등으로 점차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지구’ 5곳 중 하나로 경북 영천시 언하 공업지역 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