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ㆍDaniel)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수수료 수익 확대로 비이자부문이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비이자부문은 전국 모든 ATM 수수료 무료,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에도 불구하고, 주식계좌개설 신청, 신용카드 모집 대행 및 체크카드 이용 실적 확대 등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기준 순수수료이익은 41억원, 2020년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3억7,0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019년 1~3분기) 누적 수수료 순손실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