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포스코경영연구원(원장 장윤종)은 포스리차이나(POSRI China, 대표 강태영)를 설립해 포스코 그룹 중국 전략 수립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리차이나는 2020년 3월 설립 등기를 마쳤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은 글로벌 역학 관계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수출보다 내수 중심의 자립 경제 모델을 강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국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