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12월 결산법인의 결산시즌이 도래하면서 연속 영업적자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코스닥 상장사들이 손실이 발생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마이더스AI(222810)를 시작으로 올해 내부결산 시점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13곳이다. 이달에만 벌써 11개 기업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