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민관(民官)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3일(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民官)이 함께 참여한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제2기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서민층시설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가스시설을 고무호스에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2015년까지 1기 사업을 진행하며, 838억원을 투입해 40만 3천 가구의 시설을 교체했다. 그 결과 사업 시작 전인 2010년 발생한 주택 LP가스 사고는 41건에서 2015년 1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