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3일 촛불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대와 부산대 학생들도 촛불집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화여대에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가 있었다면 고려대에는 단국대 의대에서 실질적인 연구를 담당했던 연구원들을 제치고 고등학생으로 2주라는 단기간에 실험실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
배우 김미경이 유승호의 엄마로 변신하며 현실 속 엄마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12일 소속사측은 유승호의 엄마 이정순으로 분한 김미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미경은 아픈 아들의 이마를 손으로 짚으며 열이 나진 않은지 걱정을 하는 살가운 엄마의 모습이다. 실제로극중 김미경은 딸 강소정(김재화 분)과 강복수의 든든한 방패 같은 엄마이자, 넉넉한 인심까지 갖춘 워너비 엄마 ‘이정순’ 역을 맡았다.특히 전교 꼴찌인 아들 ‘복수’를 한 번도 혼내지 않고, 누구보다 아들의 편에 서서 큰 힘이 되어 주기도 하는 등 든든하고 강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