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가 북미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대표 김창원, 이하 타파스)에 IP 공급을 본격화하며 북미시장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타파스는 2013년에 설립된 북미지역 내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향후 북미 지역 내 연재 형태의 웹툰을 대중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월간이용자(MAU) 300만명 이상, 8만 여종의 작품 및 80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타파스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며, 올해 11월 최대주주로 등극해 타파스를 해외관계사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