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SK텔레콤이 신한금융희망재단, 픽셀리티게임즈와 손잡고 VR 기술을 활용한 금융 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신한 금융의 고수는 5G 'MEC(Mobile Edge Computing)'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SKT와 신한금융그룹이 IT 기술을 통해 초·중·고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배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이다.특히, VR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해 실감 나는 체험뿐 아니라 VR 게임의 재미 요소까지 더한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스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중국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과 본국의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Multi-access Edge Computing, 이하 MEC)’ 기능을 타국에서 그대로 서비스하는 ‘MEC 로밍’ 기술 검증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MEC는 이용자의 데이터를 중앙 서버까지 옮기지 않고 물리적 거리가 아주 가까운 곳(에지, Edge)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커넥티드 카, 스마트 팩토리와
[컨슈머뉴스=김영란 기자] #1.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A씨가 창덕궁에 와서 창덕ARirang 앱(App.)의 휠체어 모드를 켰다. 그러자 증강현실 속 ‘해치’가 나타나 계단이나 문턱이 없는 궁궐 중심으로 안내를 해준다. 문화재 보존 이유로 관람이 제한됐던 희정당부터 후원까지 5G 스마트폰으로 창덕궁 구석구석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전설 속 동물 ‘해치’가 SK텔레콤의 5G MEC를 통해 증강현실에 나타나 600년 전 창덕궁에서 찬란했던 왕실 생활상을 실감나게 보여준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5G 퓨처 포럼(Future Forum)’ 멤버들과 ‘5G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5G Multi-access Edge Computing, 이하 5G MEC)’의 공동 기술 규격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5G 퓨처 포럼 결성 6개월만에 만들어낸 첫 기술적 성과물이다.5G MEC는 이용자의 5G 데이터를 물리적 거리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산업 장비 자동∙지능화, 커넥티드 카, 스마트시티와 같이 초저지연(Lo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KT는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CUPS(Control & User Plane Separation) 기술을 적용한 기업전용 5G망을 국내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CUPS 기술은 신호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와 사용자 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를 분리해 장소에 구분 없이 각각의 장치를 독립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대용량 트래픽을 사용자와 인접한 곳에서 보다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초저지연 특성이 강조되는 5G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로 평가
[컨슈머뉴스=주종빈 기자]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자율주행차’가 서울 도심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과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한양대 서울 캠퍼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G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한양대와 LG유플러스는 보다 진화된 자율주행 및 통신 기술을 알리기 위해 자율주행 실험도시나 비교적 차량이 없는 외각 지역이 아닌 ‘혼잡한’ 도심 도로를 택했다. 다수의 일반 차량들이 주행 중인 서울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위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전·후·
[프로컨슈머뉴스]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용산사옥 1층 5G 체험관에서 원격제어 드라이브, 지능형 CCTV, 5G 생중계, 8K VR(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 5G 생중계, 스마트 드론, FWA(UHD 무선 IPTV) 등 6대 5G 핵심 서비스를 지난 7일 선보였다.“핸들과 페달이 달린 좌석에 앉자 앞에 설치된 화면에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 운전석 전면이 보인다. 핸들을 잡고 전진 페달을 밟자 5G 망을 통해 출발하라는 명령을 담을 데이터가 자동차로 전송되고 자동자가 출발한다. 주차된 차를 피해 핸들을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