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장성환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의 대다수는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의 찬반 명단을 공개하는 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국회가 불법채용,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회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번 체포동의안의 찬반 명단 공개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법 개정을 통해 체포동의안의 찬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이 73.0%로 집계됐다. ‘기존대로 체포동의안의 찬반 명단을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8.0%에 그쳤다. ‘잘모름’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