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마트폰에서 상대방에게 잘못 보낸 문자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10일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메시징서비스(채팅플러스)에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메시지 보내기 취소는 사용자가 상대방에게 보낸 메시지를 전송한 지 5분 안에 전송한 메시지를 2초간 누른 뒤 나타나는 ‘보내기 취소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대방이 이미 메시지를 읽었을 경우에도 취소가 가능하며, 삭제된 메시지에는 ‘보내기 취소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이통통신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 Rich Communication Services)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되어 있다. 고객들은 채팅플러스를 통해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등의 기능을 별도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