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박기열 기자] 현대백화점이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고려대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와 함께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정부기관과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ESG 가치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
[컨슈머뉴스=김종학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나섰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5일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 영등포, 돈의동, 창신동, 서울역)에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음료 6천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쪽방촌 나눔봉사’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동대문쪽방촌 폭염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영등포역 일대가 전방위적으로 개발되면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환골탈태할 전망이다. 사실상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었던 집창촌이 정비되고 영등포가 서울의 도심과 서남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준공업지역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기존 산업의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낙후된 도심산업공간이 영등포 도심 위상에 맞게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동네주민들의 골칫거리였던 역 근처 집창촌이 사라지고 최고 44층 높이의 주상복합들이 들어서는 가운데 쪽방촌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