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부동산 대란(大亂)’이 벌어진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량은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특히 중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거래량은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3%로 집계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의 빈틈을 노린 중국인들이 대거 ‘K부동산 쇼핑’에 몰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량은 2만6836건(약 11조240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
[컨슈머뉴스=윤상천기자]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의 현직 분양소장이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보유한 권소혁 소장이 주택청약의 필수 참고서가 될 ‘주택청약의 정석’을 지난 1일 발간했다.최근 ‘청약부적격 당첨’, ‘줍줍’ 등 부동산 관련 기사에서 주택청약과 관련된 용어를 빈번하게 볼 수 있어 청약제도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제도가 자주 바뀌고 복잡하여 일반인들이 정확한 내용을 몰라 청약하지 못하거나 부적격 당첨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권소혁 롯데캐슬 분양소장은 수도권, 지방 등 전국적으로 분양업무를 수행하면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