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장용준 기자] 15일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접수 마지막 날 예상대로 토스가 재도전을 발표했다. 하지만 신한금융지주는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 불참을 선언하며 판도 변화를 불러왔다. 얼마 전까지 신한금융지주는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제3인터넷은행에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예비심사 마감일인 15일 국내 주요 기업, 300여개 핀테크 기업 등 파트너 구성을 위해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파트너로 적합한 기업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불참을 선언했다.신한금융지주는 우선 기존 계열사 플랫폼을 통해
[컨슈머뉴스=장용준 기자] 토스가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재도전한다.토스 컨소시엄은 15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5월 26일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뒤 재도전이다.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토스를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면 토스뱅크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터넷은행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토스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지분 34%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주주다.컨소시엄에는 10% 씩을 투자한 KEB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