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19일 장중 상한가에 올랐다.19일 오후 2시 16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29.84%)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우(002025)는 19.66%, 코오롱(002020)은 13.45% 오르고 있다.이는 허위자료를 제출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소속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영향이다. 상승 출발한 코오롱생명과학은 법원의 관련 판결이 나온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상한가를 기록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에 대해 허가취소 명령과 형사고발 조취를 내렸다.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를 자작극으로 판단한 것이다.식약처는 28일 인보사케이주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만큼 오늘 이후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에 대해 허가취소 명령과 형사고발 조취를 내렸다.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를 자작극으로 판단한 것이다.식약처는 28일 인보사케이주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만큼 오늘 이후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