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의 다수는 노인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균 수명 증가와 노인 복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젊은 층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반대 역시 5명 중 2명인 40%를 상회했는데, 노인일자리 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노인연령 기준을 올릴 경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노인빈곤 문제가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정부가 노인연령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