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제2기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서민층시설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가스시설을 고무호스에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2015년까지 1기 사업을 진행하며, 838억원을 투입해 40만 3천 가구의 시설을 교체했다. 그 결과 사업 시작 전인 2010년 발생한 주택 LP가스 사고는 41건에서 2015년 1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