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스타일리시하게 비를 맞이하는 ‘패션 우비’ 레인코트 2종 출시

- 가랑비에도 옷은 젖지 않게 지켜야 진정한 멋쟁이! - 빗 속 감성 트레킹, 일상생활 속 에너제틱한 스타일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활용도 높아 - 핏 조절 가능, 부피가 큰 등산 배낭을 메고 입어도 문제 없도록 하는 등 섬세한 배려 담긴 디자인

2020-07-22     이재훈 기자

 

네파 레인코트 전지현 화보컷 (위니 레인코트)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살짝 가라앉은 기분과 어둑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비 오는 날 특유의 감성. 비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만큼 비 내리는 그 풍경이 주는 감성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가 오면 귀찮고 옷이나 소지품이 젖을 수 있어 번거롭다는 생각 대신 좀 더 감성적으로 비를 맞이하면 어떨까. 감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는 패션을 빼놓을 수가 없다. 기분을 업 시켜줄 화사한 스타일 또는 실용성 높은 심플한 패션 우비, 레인코트로 비 오는 날을 특별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날로 변신시켜보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해 두 가지 타입의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디자인에서부터 확연히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방수, 방풍 등의 기능은 물론 실용성 높은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두고두고 비가 오는 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파의 바스토 레인코트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운치있는 트레킹이나 가벼운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초록 빛의 나뭇잎들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감성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 바스토 레인코트는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선 전체를 완전히 방수 처리하는 방식인 심실링 처리를 해 비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특히 등산 배낭을 메고 그 위에 레인코트를 입어도 전혀 무리가 없도록 신규 확장형 패턴을 개발해 적용했고, 평상 시에는 포켓 안쪽에 있는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해 일반 코트 핏으로 착용할 수 있다. 작은 주머니에 접어 수납할 수 있어 가방이나 짐 속에 쉽게 넣어 휴대가 용이한 것 또한 장점. 베이지와 블루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스타일링에나 쉽게 코디할 수 있으며 가격은 99000.

 

네파 바스토 레인코트(위), 위니 레인코트(아래)

 

전지현 레인코트로 알려진 위니 레인코트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인 여성 전용 레인코트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트가 적용되어 포인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며 방수 소재 및 심실링 작업으로 완벽한 방수가 가능, 레인코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제품이다. 비 오는 날 우울해지는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키고 싶거나 우중충한 컬러가 아닌 보기만해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다. 비가 오는 날이 아니어도 전지현처럼 편안한 레깅스, 루즈한 티셔츠와 함께 매칭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이스 네이비와 덜 바이올렛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09000.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레인코트가 꼭 필요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완벽하게 방수처리가 가능하고 온도차가 심한 비 오는 날 체온 조절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레인코트는 가지고 있다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최근 멀리 휴가를 가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트레킹 등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일상 생활 속 스타일링은 물론 야외 활동 시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활용할 수 있는 레인코트를 꼭 하나 챙기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