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현우 기자] 라이멕은 1950년대 타자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기계식 키보드이다.

기능은 여느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와 유사하다. 블루투스 3.0으로 연결되며 윈도, iOS, 안드로이드 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USB 케이블로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물려놓고 기기를 바꿔가며 쓸 수 있다. 최대 3대까지 연결이 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거치대도 달렸다. 배터리는 2,000mAh를 내장했는데, 최대 5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에 따라 체리 청축/갈축과 게이트론 청축/갈축 총 네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키 감과 소리가 제각각이니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볼륨을 키거나 끄는게 가능하고, 음량 조절도 가능하다. 핸드 스틱으로 USB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을 전환하는 기능도 있다.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화려한 백라이트 기능이다. 5단계 밝기, 7가지 효과, 4가지 속도로 백라이트를 켤 수 있다.

라이멕은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 중이다. 최소 펀딩 비용은 99달러.

사용 언어는 영문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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